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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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실천론 연구 첫 모임(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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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18 13:47 조회6,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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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불교를 위한 불교실천서 1차모임

 

일시 : 2020. 2. 15. () 오후 330- 6

장소 : SK허브 101622

 

<주요 논의사항>

책 성격 : 신앙적 성격이나 교리해설서가 아닌 불자의 일상에서의 사회적 실천서

사업주최 : 대불련 총동문회, 신대승네트워크, 정평불 등 단체간 협업사업으로 추진

타겟 : 대학생 불자와 되돌아온 대불련 동문

의견수렴 및 자문

- 타겟인 대학생과 대불련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욕구 조사

-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 중심으로 의견자문그룹 구성

- 불교계 출판사의 의견그룹 내지 모임 참여 요청(김시열, 류지호, 김성동 등)

- 밴드 내지 카페를 통한 위키피디아식 의견수렴

- 운성스님 등 대학생 포교분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재가자들을 모시고 의견수렴

집필 : 대표집필자 선정하여 진행

회의

- 일시 :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630- 830

- 장소 : SK허브 101622

구성 방향

신앙서나 교리해설서, 불교역사서가 아닌 일상에서의 사회적 실천에 초점을 맞춰서 불자들이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삶의 지향, 태도, 가치관 등)를 담아내는 실천서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한다.

첫 시작을 불교는 왜 자비(이타행)를 말하는가, 왜 자비를 일관되게 지향해야 하는가를 중심으로 하여 교리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깨달은 자의 가르침이자 깨닫기 위한 가르침인 불교, 깨닫는다는 것은 지혜와 자비의 구족으로 표현한다면, 이를 21C에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특히 불교교리를 사전적 의미가 아닌 실천적 의미로 전달하고, 가능하면 불교용어가 아니더라도 일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읽고 나서 각박한 삶에 희망을 갖고, 다음과 같은 느낌을 갖도록 한다.

 - 불안하고 무한경쟁 사회에서 란 존재가 가치 있다는 느낌, 삶의 주체로서 소중하고, 살아갈 필요가 있는 존재라는 느낌

 -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게 가치 있고 중요하다는 것, 작지만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것

 - 삶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고, 이기적이지 않게 살려면 적어도 한 가지 정도의 생활수행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느낌

 

<다음 모임>

일시 : 221() 저녁 630

장소 : SK허브 101622

안건

1) 대학생들의 관심사나 불교 욕구에 대해 각자 준비하여 토론

2) 의견그룹 제안

3) 모임의 로드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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