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불교 _ 신대승불교

신新대승불교란 스스로 성찰하고 사회와 시대를 통찰하며, 지금 여기에서 나와 너, 우리가 어깨동무하며 더 큰 우리인 자연과 어울리고,
시대와 사회가 빚어내는 괴로움을 새롭게 풀어내어 새 길을 여는 우리 시대의 불교하기입니다.

•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는 서로살림의 연기적 세계관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이들이 모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 하여
     생명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 붓다가 맨발로 한없이 자비행을 펼치며 걷던 길을 본받아, 보살로서 온 생명이 두루 행복하도록 아울러 살리는 일에 온 힘을 쓰도록 합니다.
     이는 붓다의 전법 목적이자 불교가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 붓다를 믿는다는 것은 이타행으로써 세상 가운데에서 ‘붓다 가르침을 빛내는 일’입니다.
• 시대에 따라 실천하는 다양한 불교가 있음을 인정하며, 실천적 입장에서 붓다의 가르침을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