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기반 심리상당 공부(2회차) - 메타인지로 문제해결하기

명상 기반 심리상담 - '메타인지로 문제해결하기'  

이번 공부는 '메타인지로 문제해결하기' 입니다. 

'메타인지'란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알아 차리는 것인데, 사띠(알아차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차가 막히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잘 알려면 위에서 전체를 봐야 그 막힘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의 전환점에는 메타인지가 작동합니다. 생각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화를 내면 '내가 왜 화를 낼까?'하며 다시 떨어져 생각하게 하여 화를 내는 나를 보게 되며, 화를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는 한발 떨어져 바라보기, 한 발 떨어져 생각하기, 고정된 사고나 비합리적 사고를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재구성하기,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지겨보기 등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상황의 지배를 벗어나 가장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80% 정도는 있는 그대로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은데로 듣고 본다고 합니다. 메타인지 훈련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호흡관이나 화두를 드는 것도 기존의 습이나 사고를 깨는 것으로 메타인지 훈련하고도 같은 맥락입니다.     

'날마다 좋은 날!' 대표적인 메타인지를 표현한 말입니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 SK허브 101동 622호(종로경찰서 옆 건물)에서 3개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다음 주제는 '삼귀의로 중심잡기' 입니다. 

누구나 오셔서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