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 5번째 강좌를 잘 마쳤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 다섯번째 강좌를 잘 마쳤습니다. 

우리나라 지역화폐를 들여오고 실험해온 한밭레츠 김성훈 운영위원으로부터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망하지도 않은 지역화폐인 한밭레츠 이야기와 이로부터 파생되어온 민들레의료생협과 품앗이생협에 대한 생성과 현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역화폐가 정착하려면 무엇보다도 신용, 신뢰 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품앗이 만찬을 진행하여, 회원들간의 소통과 신뢰를 구축한 것이 오늘날의 한밭레츠가 있었던 비결이라네요. 또한 지역화폐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려면 지역산업생태계 구축과 지역의 순환적 삶에 대한 인식의 공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 입니다. 오셔서 나누시기 바랍니다.  

- 일시 : 5월 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불교환경연대 교육장

- 강사 : 민경주 (전 선애빌 대표)

-  주제  :  명상공동체 _ 함께 호흡하며 선 문화를 실천하는 삶, 선애빌공동체   

 - 수강료 :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