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 여섯번째 강좌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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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10 20:17 조회6,514회 댓글0건첨부파일
- 5월 6강 강좌자료집명상공동체 선애빌.pdf (97.2M) 4회 다운로드 DATE : 2019-05-10 2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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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JEnxqOPuoL4 7502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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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 여섯번째 강좌를 잘 마쳤습니다.
이번 강좌는 선(仙)문화를 통해 사람과 자연과 하늘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8년 명상마을 수선재를 개원한 이래 2019년 현재 보은 기대리 선애빌 마을을 비롯하여 5개의 생태마을과 고흥의 1개의 명상센터마을을 이루고 있는 명상공동체 선애빌에 대한 것입니다. .
선애빌은 '맑고 밝게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선문화를 실천하는 삶을 추구하고, 마음은 넉넉하게 물질은 소박하게 살며, 사랑으로 거듭나고 우주의 진화에 동참하는 선인류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애빌은 명상공동체이자, 현대사회 문제의 대안으로서의 생태공동체요, 선인류적 삶의 모형을 제시하고 영성을 키우는 교육문화공동체 입니다.
선애빌은 공동체 운영을 통해 앎을 몸으로 실천하고, 몸을 통해 삶을 바꾸는 실천을 하고자 하는 공동체로서, 이번 강좌는 선애빌 생태마을 중에서 기대리 선애빌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기대리 선애빌 마을은 이번 강좌의 발제자인 민경주 강사의 거주처이기도 합니다.
기대리 선애빌은 '전기가 없는 날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TV에도 보도된 적이 있는 생태명상마을로 자세한 내용은 자료집과 동영상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선애빌 명상공동체가 이루어지기 까지 10년간의 과정이 생각보다 치열하고 녹녹치 않았던 길이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씨앗은 나누는 것이지 파는 것이 아니다'라는 선애빌 공동체의 구성원의 말처럼 공동체적 삶을 놓지 않고 함께 명상하면서 스스로를 반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현재도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동체마을을 이루거나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은 막연히 생각하고 참여하기 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살펴보고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동체마을에서의 삶이 생각보다 더 어렵고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공동체 마을의 삶이 또다른 수행의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다음 강의 입니다. 오셔서 나누시기 바랍니다.
- 일시 : 5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불교환경연대 교육장
- 강사 : 최철호(밝은누리공동체 대표)
- 주제 : 생태마을공동체 _ 생명평화를 증언하는 농도상생 마을공동체, 밝은누리공동체
- 수강료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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