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 ‘19 평화살림놀이마당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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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28 12:34 조회6,5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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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 평화 ’19 첫 평화살림놀이마당 |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은 “평화는 살림”이라는 바탕에서 나라곳곳에 평화 책이 서른 권 남짓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평화도서관’을 열어가며, 일상에서 평화를 일구어가는 평화운동공동체이며, 현재 31번째 꼬마평화도서관을 열고 있습니다.
신대승네트워크는 시대와 사회적 부름에 발맞춰 나를 바꾸고 우리를 바꿔 우리 사회를 서로 살리는 공정, 공평, 공유의 공동체로 전환해가는 대안운동공동체입니다.
이 두 단체가 한반도에 평화바람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평화 ‘19 평화살림놀이마당” 첫 번째 마당을 열기로 했으니 함께 참여하여 나누었으면 고맙겠습니다.
- 다 음 -
<취지>
지난해 4. 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6. 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에 긴장이 풀리고 평화가 깃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두루 퍼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대화로 서로 숨통을 틔우며, 남북 사이 긴장을 풀어가는 조치들이 하나둘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빈손으로 돌아서고 나서 다시 만나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지만, 강 대 강이 맞서면서 다시 한반도에 긴장은 높아지고, 평화로 가는 흐름이 빛을 잃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한반도를 넘어 세계 곳곳에 있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간절히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여러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100년 전 우리 어르신들은 ‘비폭력 평화정신에 바탕한 독립’이라는 깃발을 드높이셨듯이, 이제 우리는 이를 계승하여 다시 ‘평화’란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합니다. 이 바탕에서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과 신대승네트워크는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 수 있는 씨앗을 한 톨 한 톨 가만가만 살살 뿌려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는 세계 평화를 길어 올릴 마중물이자 두레박입니다.
한반도 허리를 갈라놓은 비무장지대가 평화와 생명 터로 되살아나 세계평화를 일궈내는 샘이 될 수 있도록, 한반도에 평화바람을 일으키려고 ‘2019년 첫 평화살림놀이마당’을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펼치려고 합니다.
<놀이마당 개요>
● 언제 : 2019년 4월 7일 (일) 늦은 1시 - 3시
● 어디 : 31번째 꼬마평화도서관(사가정역 1번 출구에서 270m, 이상언어논술학원)
● 누구 : 10대와 엄마, 아빠, 언니, 아우가
● 벌임 : 꼬마평화도서관사람들, 신대승네트워크
● 문의 : 010-6260-7985 | 02-725-1994
<놀이마당 얼거리- 음악과 말이 어우러지는 평화놀이마당>
1. 10대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반도평화
2. 10대와 60대가 나누는 한반도 평화
3. 면목동 아이돌 - 리코더와 바이올린 놀이마당
4. 평화 그림책 소리 내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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