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 1강 성료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 첫 강좌를 잘 마쳤습니다. 

조현 종교 명상 전문기자의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왜 공동체로 사는가(부제 - 왜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워졌나)로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예정된 9시 30분을 넘어 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로운 지금의 혼삶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왜 공동체가 필요한 지를 140여장에 달하는 ppt 자료에 담아 

사회적 흐름과 동서양의 공동체 사례를 넘나들면서 근 3시간에 걸쳐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강의 원고를 공유하오나, 지면의 한계로 생생한 강의내용을 충분히 담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대학원생, 공동체에 관심 있는 청년, 그리고 종무원, 목사, 스님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특히 젊은 층과 종교계에서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 주제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셔서 나누시기 바랍니다. 

- 일시 : 4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  

- 강사 :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

 - 주제 :  성미산공동체의 경험과 도시의 마을만들기운동

 - 수강료 :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