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학당 3번째 강의를 마쳤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 세번째 강좌를 잘 마쳤습니다.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 대표의 '전환사회에서의 농촌공동체의 역할 -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그리고 지역공동체 운동'을 주제로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여 예정된 9시 3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완주에서 마을에 살며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임대표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사회적 경제'를 들었습니다. 돈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돌아야 농촌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마을 만들기는 마을의 외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기능을 하는 마을 시스템을 복원하는 것이기에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와 필연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강의 원고를 공유하오나, 지면의 한계로 생생한 강의내용을 충분히 담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공동체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현장강의 입니다. 오셔서 나누시기 바랍니다. 

- 일시 :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분

- 장소 : 은혜공동체(02-966-5104 / 서울 도봉구 도봉로191가길 20) 

- 강사 : 박민수 은혜공동체 대표)

 - 주제 :  계획공동체 _50명이 더불어 살며 행복한 은혜공동체  

 - 수강료 :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