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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승어울림법석] 두번째 법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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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7-10 16:00 조회7,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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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승어울림법석 두 번째 법석이 7. 7.() 오전 1030분부터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번 어울림법석의 논의 주제는 늘 깨어있겠습니다로서 신대승보살의 6가지 서원 중 첫 번째 서원입니다. 서원이 지니는 의미를 더욱 깊이 교감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천덕목을 선정하기 위해 토론이 있었습니다. 제시된 실천덕목으로는, 다음의 여섯 가지입니다.

이 중 1)번은 공통의 실천덕목으로 확정하였고, 나머지 1가지를 살림지이를 비롯해서 회원, 후원자 분들께 의견을 물어 확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확정된 실천덕목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를 만들어 실천할 것입니다.

 

신대승보살의 서원(살림살이)

1. 늘 깨어있겠습니다

나만잘 살겠다고 아등바등하는데서 괴로움이 일어난다는 것을 아는 우리는,

동떨어진 나라는 것이 없이 이웃과 이어져 있음을 바로 보며 너를 살릴 때 비로소 내가 살 수 있다는 밑절미에서 참다운 살림살이를 빚겠습니다. 이 바탕에서 움켜쥐고 쌓아두려는 그릇된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고, 내 생각에 어긋나면 치미는 화를 다스리겠습니다. 늘 참답게 깨어 좋은 벗과 평화롭게 어울리며 살겠습니다.

 

< “늘 깨어있겠습니다실천덕목 제안>

1) 신대승보살의 6대 서원을 매일 새기고, 명상 등 본인에 맞는 수행법으로 이를 점검하기

2) 붓다의 가르침을 지금 여기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신대승보살의 계를 재정립하기

3) 쉽게 우리 글로 신대승불교를 풀이하여 이를 공유하기

4) 신대승불교의 지향을 담고 있는 책이나, 정보, 프로그램 등을 찾아 공유하기

5) 현장에 가서 직접 체험하기

6) 매월 신대승어울림법석에 와서 도반과 이웃과 나누기

 

이어진 마음나누기에서는 구성원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이를 법석에서 나누고 공유하자는 뜻이 모아졌으며, 분야별로 책 한권을 정해서 회원들끼리 함께 읽고 공유하기, 명상 모임이 제안되기도 하였습니다.

토론 후 신대승보살의 길을 합송하고, 신대승네트워크 6월 주요활동과 재정 보고가 있었습니다. 법석을 마치고 직접 농사를 지어 가져온 감자을 찌고, 새벽에 일어나 만들어 온 겉절이김치와, 취나물무침, 깻잎전, 오이무침, 샐러드 등을 반찬으로 함께 점심공양을 하였습니다.

이번 법석에도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도반들을 함께 참석하겠다고 하시네요. 법석이 갈수록 풍요로워 집니다.

법석 자료와 사진을 공유합니다. 

사진 보러가기 : http://www.newbuddha.org/home/bbs/board.php?bo_table=data3&wr_i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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