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승네트워크 “대화마당 통해 사실 관계 밝혀야” - 법보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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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04 14:46 조회6,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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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승네트워크 “대화마당 통해 사실 관계 밝혀야”
신대승네트워크(수석공동대표 이영철)는 6월21일 ‘대화와 소통 없는 해종언론 낙인은 반민주, 반승가적 행위이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해종언론대책위원회는 대화 마당에 나서 해종언론 지정의 근거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을 촉구했다. 신대승네트워크는 “해종언론대책위원회가 해종언론 지정에 따른 종단 갈등을 대화로 풀고자 했던 제안을 거부했다”며 “소통에 모범을 보여야 할 종단이 오히려 불통”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이는 합리적인 감시와 비판의 목소리조차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해종언론대책위원회는 대화마당을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종단과 언론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청년회가 신도단체로서의 권리를 정지당한 것에 대해서는 “포교원의 조치는 종단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이라며 “이는 종단 민주주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하겠다는 무서운 발상이자 종도들에게 일방적인 힘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사 표현”이라고 규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다음은 기사 전문.
[1349호 / 2016년 6월 29일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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