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승네트워크가 참여하는 '화해와 평화의 봄' 조직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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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12 11:44 조회7,6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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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성공개최,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화해와 평화의 봄’ 함께 만들기
1. 제안 취지
-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회담들 예고.
- 정상회담의 당사자는 양국의 지도자들이지만, 각계 각층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의 뜻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공론화, 참여의 장이 열려야 함.
-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열망하는 다양한 지향과 목소리들이 분출하면서 남북정상회담 이후를 함께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조직코자 함.
2. 주요 요구
- 한반도 전쟁종식과 평화체제 구축(평화협정 체결), 비핵화 실현
- 6.15, 10.4선언 등 남북공동선언 계승 및 이행
- 제재 및 적대행동 중단, 남북교류협력 전면 개시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 해결, 민간교류 보장, 철도 및 도로연결, 경협 재개 등)
3. 행동 제안
1) ‘함께 만들고 축하하는 화해와 평화의 정상회담’
① 단일기(한반도기) 물결운동
제안1. 판문점 가는 길 단일기(한반도기) 거리 조성
제안2. 단일기(한반도기) 뺏지 달기
제안3. 각 지자체별로 청사 앞에 단일기(한반도기) 게양
②‘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평화회의 개최 / 각계 선언 발표
- 내용 : 지역, 부문, 단체, 개인의 바람과 기원 정리, 청와대로 전달
2)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가) 촛불, 평화의 봄을 부르다’
① 상
· 정상회담에 대한 각계의 요구를 모아내서 공론화시키는 장. 다양한 단체,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 탄핵촛불집회처럼 아래로부터 여론을 만들고, 자체의 요구를 들고 나오는 ’난장’ 등의 개념으로 상정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
② 개요
- 일시 : 2018. 4. 21(토) 오후 5시
- 장소 : 광화문 북측광장
<기획 방향>
- 평화부스. 사전행사. 본행사로 이어지는 하루 종일의 참여 마당
- 각계각층 남녀노소 전국에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자신의 염원 표현하는 자리
- 70년 분단의 아픔에 대한 치유, 통일, 평화, 번영의 미래를 약속하는 감동적인 자리
- 한반도기 이미지, 파랑색과 흰색으로 대표되는 이미지
<본행사>
- 인사말_ 추진위원장(이창복, 종교계 1인)
- 낭송_ 연예인 통일시 낭송
- 각계 염원_ 평창올림픽 단일팀 선수, 위안부 할머니, 개성공단기업인, 철도노동자 등
- 영상쇼_ 정상회담의 역사, 수많은 만남들
- 평화염원 촛불 퍼포먼스(참가자 전체)
- 공연(안) _4월 평양에서 공연한 대중가수 공연, 어린이 통일노래 합창, 연극 꽁트, 환영의 군무, 비보이 공연, 통일노래 메들리, 아리랑 클래식 연주 등
<참여 부스>
- 통일그림 전시회
- 개성상품 부스
- 단일기(한반도기) 뱃지 나눠주기
- 통일엽서 보내기
- 대형 한반도 그리기 퍼포먼스 등
<사전행사>
- 노동자 통일대회(3시 반- 4시 반)
3) 정상회담 당일 행동
<환영기자회견>
- 내용 : 남북정상회담 당일,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각계 입장 발표
<‘화해와 평화의 봄’환영>
- 내용 :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와 결실을 축하하는 장
- 일시 : 4월 27일(금, 정상회담 당일) 저녁 7시
- 장소 : 임진각 또는 광화문 광장 등에서 각계가 자연스럽게 정상회담 걀과를 축하하고 환영할 수 있도류 마당 마련
<기자회견문 전문>
'화해와 평화의 봄'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남북의 만남은 급기야 오는 4월 27일,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나아가 전쟁이후 최초의 북미정상회담까지 연이어 가시권에 올랐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전쟁 전야를 방불케 했던 긴장이 가시고, 한반도에 그야말로 화해와 평화의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봄을 시샘하는 움직임도 눈에 뜨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남북관계를 파탄 냈던 세력들은 남북간 만남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고, 일본은 남북화해를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 또한 남과 북이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주도하는 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모든 방해 속에서, 어렵게 만들어진 한반도 평화의 기회를 유실하지 않고 남북관계를 흔들림 없이 발전시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미래를 열어야 할 역사적인 과제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한반도 화해와 평화의 봄을 이어가는 것은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10년의 단절과 대결이 낳은 불신과 오해의 벽을 허물고,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과감한 양보와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평창올림픽에서 남과 북이 만나고 교류하는 가운데, 비로소 강요된
'북맹'상태에서 벗어난 것처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비롯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것 못지않게 남북사이의 교류와 접촉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착목해야 할 가장 강력한 동력은 촛불광장의 뜨거운 민주주의입니다. 촛불광장의 민주주의가 우리사회 부당한 권위와 차별, 부정부패와 비리를 청산하고 있는 것처럼, 오랜 분단의 적폐를 청산하고 평화 번영하는 한반도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당사자는 양국의 지도자들이지만, 각계각층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의 뜻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공론화, 참여의 장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열망하는 다양한 지향과 목소리들이 모아질 때, 비로소 남북관계는 튼튼한 반석 위에 올라설 것입니다.
우리는 냉전과 대결의 굴레를 끊어내야 할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상회담 성공개최, 평화와 화해협력을 위한 각계의 염원을 모아내기 위해 제 단체들이 함께 '화해와 평화의 봄' 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각계 요구안 발표, 단일기 달기를 비롯하여 21일 평화대회, '촛불, 평화의 봄을 부르다'를 개최합니다. 광화문 촛불 그 때처럼, 평화로운 한반도,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새로운 미래를 바라는 국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 가고자 합니다.
각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화해와 평화의 봄'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18. 4. 10.
'화해와 평화의 봄' 조직위원회
[참가 단체 및 조직위원](4월 9일 현황)
참가단체(69개) :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3.1민회조직위원회, 6.15-10.4국민연대, 6월민주포럼, NCCK 인권센터, SNS평화민주시민연대, 강동연대회의,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노동인권회관, 노후희망유니온 서울본부, 대한불교청년회, 독립유공자유족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민족광장,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민주수호뿌리회, 민주평화노인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당, 불교평화연대, 사)5.18구속부상자회서울시지부, 사)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사)통일의길, 사)평화통일불교협회, 사)한국민족사회단체협의회, 사월혁명회, 새로하나, 신대승네트워크,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예수살기,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대협동우회, 전태일재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계종민족공동체추진본부, 주권자전국회의, 진보대학생넷, 천주교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 통일광장, 평화민주시민연대, 평화어머니회, 평화이음, 평화재향군인회, 평화통일시민연대, 평화통일시민행동, 한국가톨릭농민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조직위원(458명) : 조직위원장 이창복, 함세웅 신부, 신경림, 오종렬, 윤수경, 이만열
강만길, 강민재, 강신석 목사, 강신우, 강원구, 강은숙 목사, 강현우 신부, 고근석 신부, 고정배 신부, 곽은석, 구권회, 권광식, 권낙기, 권영길, 권오성, 권오헌, 권용훈 신부, 권장희, 권진원 신부, 귄오양, 금영균, 길성환 신부, 김경욱 신부, 김경재, 김경철, 김경태, 김경호, 김관태, 김광수, 김남수, 김동건 신부, 김명원, 김병길, 김병상 신부, 김병오, 김병준, 김병태, 김봉은, 김부성, 김삼열, 김삼웅, 김상근, 김상식, 김상호, 김상효 신부, 김선웅 신부, 김성, 김성권, 김성만, 김성목, 김성복 목사, 김성수, 김성환 신부, 김성훈, 김수근, 김수목, 김시열, 김양래, 김연수 신부, 김영수, 김영식 신부, 김영욱 신부, 김영일, 김영주, 김영진, 김영철, 김영호, 김원현 신부, 김윤석 신부, 김윤수, 김은경, 김인국 신부, 김인한 신부, 김일재 목사, 김일회 신부, 김자동, 김재열, 김전승, 김정용 신부, 김정욱 신부, 김종분, 김종일, 김종철, 김종필 신부, 김준한 신부, 김중배, 김지성 신부, 김진철, 김진화 신부, 김철희, 김태균 신부, 김태동, 김태진, 김하범, 김한기 신부, 김한성, 김해섭, 김해성, 김형기, 김혜련, 김회인 신부, 김희중, 나경민, 나상기, 나승구 신부, 나핵집 목사, 나홍균, 남대환, 남승원 신부, 남재영, 노덕호, 노수희, 노영래, 노정선, 대해스님, 도문스님, 도운스님, 도철스님, 류범선 신부, 류시경, 류진춘, 류충열, 류태선, 리복재, 마기원, 맹제영 신부, 문경식, 문국주, 문규현 신부, 문영희, 문원섭, 문정현 신부, 민정희, 박경근 신부, 박경서, 박경양, 박덕신, 박록삼, 박만규, 박명기 신부, 박무학 신부, 박민영, 박삼종, 박상규, 박상필, 박석무, 박석운, 박선후, 박성율, 박수호, 박순희, 박승렬 목사, 박요환 신부, 박윤수, 박재순, 박재승, 박재현, 박정순, 박종근 신부, 박종민 신부, 박종인 신부, 박종찬, 박중기, 박지훈 신부, 박진우, 박찬식, 박창식, 박철 목사, 박해전, 박행덕, 박형룡, 박홍표 신부, 박화순, 방영식, 배다지, 배은심, 배인호 신부, 백광현, 백기완, 백남운, 법공스님, 법안스님, 법타스님, 변종승 신부, 변찬석 신부, 변택주, 부재환 신부, 사공균 신부, 상지종 신부, 서영섭 신부, 서우영, 서일웅, 서정훈 신부, 서진희, 석건, 선진규, 성관스님, 성양권, 손병주, 손성문 신부, 손창수, 송년홍 신부, 송병구, 송정현 신부, 송종근, 송철원, 시공스님, 신경하, 신기룡 신부, 신승민, 안재웅, 안진걸, 안진열, 안충석 신부, 안하원 목사, 안학섭, 양건모, 양길승, 양동춘, 양정심, 양춘승, 양희철, 여해스님, 연제식 신부, 오심스님, 오영미, 오영순, 오용균, 오정규, 오충일, 오혁환 신부, 요경스님, 우삼열, 우직한 신부, 원용철, 원택스님, 원학운, 유경재, 유곡스님, 유기진, 유두환 신부, 유승무, 유시경 신부, 유영일, 유영표, 유원규, 유이규 신부, 유종은, 윤경로, 윤광호, 윤길수, 윤남진, 윤병민, 윤승길, 윤한탁, 윤홍성, 의연스님, 이강서 신부, 이광익 목사, 이광일, 이구홍, 이규재, 이균태 신부, 이근복, 이길재, 이대수, 이동춘, 이동훈 신부, 이래경, 이문식, 이민우, 이병호, 이부영, 이삼열, 이상구, 이상원 신부, 이상철, 이상호 목사, 이세우, 이수호, 이승정, 이영선 신부, 이영우 신부, 이영철, 이영훈 신부, 이요상, 이요한 신부, 이우송, 이우재, 이은래, 이이화, 이인규, 이장희, 이재성, 이정천, 이종명 목사, 이종철, 이주현, 이천우, 이철, 이철승, 이철우, 이춘섭, 이충직, 이태현, 이학범, 이해동, 이해학, 이형호, 이호 신부, 이훈규, 이훈삼, 이희영, 일문스님, 임기란, 임방규, 임수진, 임용환 신부, 임재경, 임진택, 임헌영, 장남수, 장동훈 신부, 장성진 신부, 장순향, 장임원, 장적스님, 장창원, 장헌권, 재범스님, 전기호, 전재호, 전종훈 신부, 전준호, 전형근, 정강주, 정갑선, 정경스님, 정금교 목사, 정도영 신부, 정동익, 정동채 신부, 정범스님, 정병문, 정산스님, 정상규, 정상시, 정성운, 정성헌, 정성희, 정수용 신부, 정영문, 정영훈, 정인성 교무, 정종성, 정종훈, 정지강, 정지성, 정진우 목사, 정찬용, 정철환 신부, 정해랑, 정현덕, 정휴스님, 정희완 신부, 조민철 신부, 조봉훈, 조성경 신부, 조성우, 조성제 신부, 조성하 신부, 조순덕, 조승무, 조연환, 조영준 신부, 조원호, 조장래, 조정필, 조정현, 조종걸, 조한영 신부, 조해붕 신부, 조헌정, 조현지, 조현철, 종호스님, 주선호 신부, 주용민 신부, 지철, 진광수, 진방주, 진우섭 신부, 진화, 진효스님, 차광준 신부, 차바우나 신부, 천기창, 청화스님, 촛불하나, 최길주 신부, 최대종, 최병모, 최부옥, 최사묵, 최상희 신부, 최소영, 최양근, 최연, 최영민 신부, 최의왕, 최재철 신부, 최종수 신부, 최준기 신부, 최창덕, 최헌국 목사, 최형묵, 최형숙, 탁무권, 토진스님, 퇴휴스님, 하림스님, 하상윤, 하춘수 신부, 한기양, 한봉철, 한상열, 한재룡, 한정식, 한주영, 한충목, 함필주, 허상수, 허원배, 허은무, 현무환, 현이섭, 현혜숙, 혜문스님, 혜성스님, 혜용스님, 혜조스님, 홍기원, 홍수표, 홍우철, 홍원주, 홍진석 신부, 황동환 신부, 황선, 황영화 신부, 황호선, 황희두, 효진스님(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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