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승어울림법석 제1차 준비법석 성료

어울림법석의 논의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신대승불교와 신대승보살론은 실천적방법론의 입장에서 정리한다.

► 대승불교에 대한 여러 관점, 불교쇠퇴론(대승비불설), 발전론, 진화론 등이 있지만 대승불교는 사회변화와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형성된 자연스런 양태로 가치판단의 기준이 아닌 실천론적 입장에서 보아야 하듯이, 신대승불교 또한 이념적 접근이 아닌 붓다의 원음에 기반하여 이 시대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실천방법론관점에서 접근하고 정리한다.

둘째, ‘2030 신대승보살의 길’은 4성제에 입각하여 2030년 목표로 구체적 과제를 제시한다.

► ‘2030 신대승보살의 길’은 4성제 틀로 우리를 둘러싼 현실의 고(생활영역의 고, 사회영역의 고, 생태영역의 고, 불교내부의 고 등)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찾아 신대승네트워크가 꿈꾸는 2030년도의 바람직한 사회(활동 방향)를 이룰 수 있도록 붓다의 원음에 근거하여 대안적 생활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활동 내용)를 제시토록 한다.

셋째, 다음 법석 발제는 ‘신대승보살의 길“ TFT에서 준비한다.

► 오늘 기조발제와 마중물 발제들을 현재 준비중에 있는 ‘2030 신대승보살의 길’에 반영하여 ‘신대승보살의 길“ TFT에서 다음 2차 준비법석(5. 19. 토 오전 10시 30분. 불교환경연데 교육장)에서 발제키로 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6월 첫 신대승어울림법석을 준비키로 한다.

법석이 끝난 후 준비해 온 음식으로 점심공양을 함께한 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하고, 익선동 거리 투어 후 야외 카페에서 차 한잔과 더불어 못 다한 얘기를 나눈 후 일부 살림지이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 평화의 봄을 부르다’ 행사(주최 : 화해와 평화의 봄 조직위원회 _ 신대승네트워크 조직위에 참여)에 참여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참여자들과 함께 기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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