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승어울림법석] 첫 번째 법석 성료

신대승어울림법석 첫 번째 법석이 6. 2.(토) 오전 10시 30분부터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첫 어울림법석에 아이와 함께 참석하신 분도 있고,  회원이 아닌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 분들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주영살림지이의 사회로 진행된 법석은 서로 삼배로 시작하여 자애경 합송, 5분 명상을 거쳐 변택주 살림지이의 ‘신대승불교와 2030 신대승보살의 길’이라는 마중물 발제와 참석대중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과정에서 연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별도의 자리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신대승보살의 길의 구체적 실천과제와 내용에 대한 제시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토론 후 주요활동과 재정 보고, 신대승보살의 길 합송, 찬불가 '우리도부처님 같이' 를 끝으로 법석을 마치고 우성란 도반이 준비한 된장비빔밥과 참석자들이 가져온 찬을 겸하여 함께 점심공양을 하였습니다.  

이어 열린 운영위원회도 참여하여 신대승어울림법석의 주제를 함께 선정하고, 신대승 온라인 활성화에 대한 제안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온라인 활성화와 관련하여 수익모델과 연계된 일상 생활속에서의 실천가능한 앱을 개발 보급하는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회의 후 끝으로 핫하기로 소문난 익선동에서 간단한 뒷풀이를 하고 모든 일정을 회향하였습니다.   

법석 자료와 마중물 발제 자료, 그리고 법석 사진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