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요밥상(7. 19.) "채개장과 제주 단호박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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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9 15:50 조회3,5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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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요밥상(7. 19.)은
신대승네트워크 10대 생활수행약속 중의 하나인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실천”하는 뜻에서,
불교환경연대의 “복날 채식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에서 채개장을 주식으로 하여 제주단호박찜, 열무김치, 깻잎무침, 무말랭이, 양파초절임, 엄나무순 장아찌와 뽕잎 장아찌 등으로 한끼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의 뚝딱 요리사는 심리상담가이자 대화법 전문가인 이윤정님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저녁에 신대승네트워크 "공동체 대화법"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채개장은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인데, 그만큼 정성이 필요한 음식입니다. 채개장 레시피는 먼저 무우(1개), 말린 표고버섯(15개), 다시마, 건대추(10알), 양파껍질 등으로 채수를 내고, 식재료인 야생 고사리, 알배추(2통), 생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숙주나물, 양파, 대파를 넣고 푹 끓이다가,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집간장, 소금 등으로 간을 합니다. 오래 끓일수록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오늘 수요밥상에는 평소 참여하시는 분들과 불교아카데미 서경혜 국장, 연합뉴스 백승열 기자, 노혜숙님, 취재 오신 불교신문 이수아 기자 등 11명이 한끼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한끼의 인연공덕이 모든 생명에게로 회향 되길 바랍니다.
수요밥상은 제철음식으로 한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또한 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어주는 자리입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가 주최, 주관하고, 불교환경연대가 협업하며, 대한불교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수요밥상은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1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한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수요밥상을 여는 이유와 생태식 원칙 보기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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