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개 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활동가가 아니라 장애인혐오적 제도와 관행을 체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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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9 15:53 조회3,5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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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개 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
활동가가 아니라 장애인혐오적 제도와 관행을 체포하라!
장애인이동권 투쟁을 한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 체포를 규탄한다.
1. 오늘 낮 2시경 여의도에서 ‘전장연 죽이기 마녀사냥 중단 촉구 비폭력불복종 버스행동’을 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공동대표가 연행되었습니다. 증증장애인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중단하고 활동지원서비스 서비스추가이용시간까지 중단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권후퇴 정책에 맞선 불복종시민행동이었습니다.
2. 그런데 경찰은 제대로 된 고지도 없이 박경석 대표를 연행하였을 뿐 아니라 장애인편의시설이 없는 호송차량에 위험하게 연행했습니다. 이에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인권침해적인 체포와 후송과정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
3. 이번 연행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애인예산 삭감 등에 의해 비롯됐을 뿐 아니라 지방정부와 경찰 등 중앙 정부가 전장연에 대한 공격이 혐오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반증할 뿐입니다. 이에 전국에 있는 153개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 성명서 보기 : 신대승 e-Magazine (newbuddh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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