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수요밥상 "아욱국과 애호박볶음, 오이탕탕이"

6월 19일 수요밥상

이번 수요밥상은 아욱국과 애호박볶음, 오이탕탕이, 각종 쌈채류, 구운계란으로 함께 한끼를 나눴습니다.

오이탕탕이는 참석자 모두 처음 먹었다고 합니다. 여름 음식으로 더위를 식히면서 식감도 좋고 만들기도 손쉬운 매력 있는 음식입니다.

아욱과 각종 쌈채류는 고양 주말 텃밭에서, 애호박과 완두콩은 춘천 농장에서 이현숙법우가, 오이는 하남 상불사 주말 텃밭에서, 구운계란은 백미현법우가 나눔했습니다.

주말 텃밭에서 수확해 온 남은 쌈채는 인연 따라 필요하신 분들께 나눔하였습니다.

오늘 한끼의 인연공덕이 바다의 안녕과 뭇생명에게로 회향 되길 바랍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의"신대승 육바라밀 생활수행10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제철음식으로 십시일반 한 끼 나눔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음식문화를 확산하고,공동체로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어주는 자리입니다.

수요밥상은 신대승네트워크가 주관하고,불교환경연대가 협업하며,대한불교진흥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1시,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진행합니다.

누구나 오셔서 한끼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수요밥상을 여는 이유와 생태식 원칙 보기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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